처음 받자마자 든 생각이. 음............이였어요.
그러고 든 생각이 몇가지 있는데요
첫번째는 생각보다 얇다 였어요. 모델분은 좀 옷이많이 붕-뜨는 그런느낌인데
(키 163에 몸무게47이고 상체 마른 55입니다)
생각보다 저만큼 붕 뜨는 핏이아니였구요.
재질이 좀 달라요 살짝 부드럽고 보풀일어날 걱정 좀되는 그런니트가디건이라생각했는데
보풀이 쉽게이는지안이는지는모르겠지만 일단은 그냥 포슬한 니트보단 덜 일것같은 재질이구요.
두번째는 가격대비 좀 아깝다 였어요.
이게 74000원인데,,, 정말 많이 고민한것같아요. 얇고 생각보다 아우터느낌이 크게나지않아서
그냥 니트가디건 이돈주고 산건가...싶고 지퍼가 상당히 울기도 울어서 좀 싼티나요. 대놓고 말하자
예쁘지 않다는건 아닙니다. 생각보다 평범하다는겁니다...
약간 상상하고 사는게있잖아요. 아우터느낌으로 잘입을수 있겠다.뭐 이런느낌이요.
그런느낌이 생각보다 상당히 덜해서 많이 아쉽다는거죠.
그럼에도 반품을 하지않는건 나름 괜찮다 라는것도 있어요.
요즘 옷가격이 좀 다비싸다보니 허나 확실한건 받나서 좀 얇고 특별한점없는느낌에 좀 실망들 하실것 같아요.
제가 입기로 결정한건 뒷모습이 확실히 그냥 축처지는 가디건과 다르게 둥글게 떨어지는 모델분입으신것처럼
그모습이예뻐서요. 그리고 니트가디건 다들 5-6만원씩하니까...그냥 좀 더 비싸게주고샀다고 생각하기로했습니다.
다만 확실히 돈이 좀 아깝긴해요...아직도 입기로 한게 잘한건진 모르겠어요 뭔가 하나만입는 아우터느낌을 많이상상해서
그런것같아요.
모양잡고 잘입으면 예쁘긴예뻐요 좀 평범해서 아쉬워요.
지퍼 너무 우는게 아쉽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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